요양원 3월 가정통신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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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-03-14 11:36 조회1,862회 댓글0건본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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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월 가정통신문입니다
금월 어르신들께서 공부하실 시는 이시은의 '봄의 길목'1), 새 노래는 조승구의 '꽃바람 여인'2)입니다
1) 봄의 길목 회색 감도는 산자락 붓자국 스쳐간 자리마다 여린 새싹 돋아나고
여리디 여린 살결에 햇살이 몸 비비면 생명의 물 돋는다
묵은 때 지우는 연녹색 물결 흐르는 길목
잠자던 영혼이 하나 둘 기지개 켜고 일어나 겨우내 출입금지 팻말 걸어두었던 가지마다 열리는 잔치마당
사방으로 변져가는 녹색 바다
| 2) 꽃바람 여인
가슴이 터질듯 한 당신의 그 몸짓은 날 위한 사랑인가 섹시한 그대모습
영혼의 사랑인가 숨이 막혀오네요 망~가진 내 모습은 어쩔 수 없는 사랑
후렴 한 모금 담배연기 사랑을 그리며 한잔의 샴페인에 영혼을 팔리라 세월의 향기인가 다가선 당신은 꽃바람 여인인가 나만의 사랑
사랑의 노예가 되어 버렸어 어쩔 수 없었네 꽃바람 여인
사랑의 노예가 되어 버렸어 어쩔 수 없었네 꽃바람 여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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